갑자기 밸리에 놈놈놈 포스팅이 솨아아아악 뜨는 바람에, 쉬트 잘못하다간 바로 네타당하겠군 하는 위기의식을 느끼고 곧바로 CGV에 예매해서 다녀왔습니다. (....)
감상은... 그냥 한마디....
남자는 기럭지야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걍 보셈 ㅠㅠ 그냥 보셈 ㅠㅠ 아 놔 올 여름 최고의 영화야 ㅠㅠ
내 감상을 듣고 남편이 울더라능... 그러나 남편도 부정 못하더라능... 그러면서 욕하더라능... ('저 자식은 왜 남자인 내가 봐도 멋진 거야!!!!')
정우성이야 예상하고 갔고 그 예상을 120% 채워주는 비쥬얼이었다 치지만, 이병헌이 의외로 간지폭발이라 두근두근흡족씨익.
송강호야 뭐 더도덜도말고 언제나 송강호와 같아라... (응?)
아 제길 또 보러 가고 싶어요 ㅠㅠ 근데 누구랑 보지 ㅠㅠ 엄마가 주말에 없는데 ㅠㅠ 주중에라도 보러가자고 할까 ㅠㅠ
암튼 올 여름 오락영화로는 이만한 거 없을 거 같은... 미이라3가 있긴 하지만... 그쪽 아저씨도 기럭지가 볼만하긴 하지만... 그래도 역시 놈놈놈이 최고일 거 같다능... ㅠㅠ
p.s. 그나저나 정말 예상치 못한 호쾌함이 이루 말할 데 없다는... 네타가 될 까봐 말 못하겠지만, 정우성의 그 윈체스터 돌리기가 나오는 장면은 상상 이상임.
p.s.2. 놈놈놈의 또 다른 장르는 개그 영화.
p.s.3. 동원된 말들이 전부 경주마라던데, 어떤 의미에선 말만 봐도 황홀. 후반부의 전력질주 씬의 박력은 역대 어떤 웨스턴이나 액션 영화와 비교해도 타의 추종을 불허함.